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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의원 아들의 자사고 입학




전여옥을 싫어하는 이가 많고,  적이 매우 많은 건 알지만
전여옥 아들이 사회배려자 전형(다자녀)가지고 까는건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봄.
장훈고는 2010년 자사고 전환이래 매번 모집인원이 미달되어서 학생 모집에 매우 곤란을 겪는 대표적 자율사립고등학교 중 하나임. 전여옥의 아들이 입학한  2012년도에는 2차 추가모집까지 한 결과 최종마감 경쟁율이 0.72:1 라는 이전연도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임. 이런 추세라며 추후 자사고 지정취소라는 거의 예정된 수순을 밟아갈 수도 있는 학교임. 다시 말하자면 장훈고는  중학교 성적 50% 이내라면 X나 X나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인데다가, 사배자 전형도 규정만 맞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다 들어갈 수 있는 학교임.  아니 일반고 전환을 강제로 안 당할려면 오히려 학교측에서 부디 와달라고 학생에게 매달려야 하는 입장임.


이를 뒷받침하는 2012년 1월12일 머니투데이 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11119244421120&type=2

자사고 8곳 끝내 정원미달…용문고 지정취소

2차 추가모집 마감…전체 경쟁률 1.4대 1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자사고 2차 추가모집을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8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12명 등 총 20명이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자는 경문고 3명(일반), 대광고 4명(일반3, 사배자1), 보인고 1명(사배자), 세화고 1명(사배자), 용문고 6명(사배자), 우신고 1명(사배자), 장훈고 2명(일반1, 사배자1), 현대고 2명(일반1, 사배자1) 등이다. 

하지만 지난 12월 1차 추가모집 마감에서도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던 8개 학교(경문고·대광고·동성고·미림여고·보인고·용문고·우신고·장훈고)는 여전히 정원미달인 채로 신입생 모집을 마감했다. 

이들 학교의 최종 경쟁률은 경문고 0.65대 1, 대광고 0.72대 1, 동성고 0.74대 1, 미림여고 0.95대 1, 보인고 0.98대 1, 용문고 0.30대 1, 우신고 0.56대 1, 장훈고 0.72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자사고 25곳은 1만147명 모집에 1만400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최종 기록했다. 

이번 추가모집은 2012학년도 전기고, 후기 일반고 합격자가 아닌 이들에 한해 지원을 받았으며 일부 학교들은 아예 2차 추가모집을 하지 않았다. 

지난 11월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던 동양고는 추가모집을 포기하고 일반고로 전환해 올해 신입생을 받기로 한 바 있다. 


..... 이하 생략...

되풀이 말하지만 2차 추가모집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0.72로 마감한 장훈고등 학교측에서는 미달되는  학생을 채워줘서 조건만 맞으면 그져 와주기만 해도  고맙다고 어서오라고 환영했을 건,누구나  예상 가능한  사실임.


민주당측 서울시의원과 전교조가 전여옥이란 인물에 대해서 노무현정권 등장이후부터 막연한 정치적 적의심에 불타있는건 알겠지만, 이를 받아쓰기하며 단독이라고 특종 타이틀을 붙인 언론사는 도대체 기초 팩트체크는 하고 기사를 내보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뿐. 오히려 경쟁율 미달인 남들이 잘 안보내는 인기없는 관내(영등포) 자사고등학교에 자신의 아들을 입학시킨 걸 칭찬해야할 지도 모르는 지경.  

이상과 같은 사실에도 전여옥 아들이  다자녀(3자녀) 가정 전형으로 장훈고 입학을 했던게 과연 특수관계인의 권력이나 비리가 있을거라고 막연한 추측성 글이 가능하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음. 현직의원도 아니고 이미 정계은퇴한 사람을 두고, 이렇게 특정인의 이름을 갖다붙이고 보다자료를 한군데가 쓰니 다시 똑같이 받아쓰기를 연달아 하면서 공격을 해야하는지 그저 의아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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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학생들이나 학부모가 장훈고를 지원 안하는 이유

장훈고는 자사고 전환시 학생을 모집할려고 관내(영등포)지역 및 근교 중학교에 수없이 홍보문서를 보내고 전단을 뿌리고 설명회도 했던 것으로 암.

그러나  그쪽 지역 근처에 잠깐이라도 연고가 있었던 이라면 다들  알 테지만 ,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장훈고는 8,90년대에 시쳇말로  완전히 똥통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학교임.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치고 대학 진학률도 매우 낮았고  주변환경이 매우 열악할 뿐 아니라 공립도 아닌 사립학교라서 학교 선생들이 순환되지도 않았음. 

또 학교 시설도 엄청나게 열악해서 지형에 위치하여 비오면 툭하면 물이 차고 여러모로 똥통중의 똥통이라 불리웠음. 특히 80년대 말까지만해도 학교 주변을 오가는 환경에 자그만한 규모의 윤락가도 소재했다고 함.

그래서 고등학교 배정받을 때 차라리 별로 좋지도 않은 주변의 공립인 K고나 Y고를 가지 제발 장훈고 만은 배정되지 않기를 바랬던 이가 많았던 학교임.  운좋으면 건너편에 여의도고등학교에 배정받으면 최상이였고. 이런 인식때문에 1980년대 그쪽지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학부모 및 거주민에게는 자신의 자식이 특수고나 사립고를 지원하거나  배정받을 때, 장훈고등학교가 아무리 자율 사립학교로 전환되더라도 공부를 잘하면 차라리 외고나 과학고, 국제고등을 보내면 보내지, 별 비전없는 장훈고를 보낼 메리트가 아예 없는 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덧글

  • ㄱrㄹrㅅrㄷn 2013/03/08 11:48 #

    옛날에는 그랬다. 요즘도 그렇다.
    sky가 있듯이 sky많이 가는 학교가 일류고다. ㅋㅋㅋㅋ.
    참 좋은 말이다. 학교가 똥통도 있고...공부 못하는 놈들이 등교하는 학교는 다 똥통이다. ㅋㅋㅋㅋ.
    참 민주적인 반도다. 중학교도 똥통이 있고, 초등학교도 똥통이 있고, 유치원도..동네도 똥통이 있다.
    참 좋지요 이잉????
  • 명랑이 2013/03/08 15:28 #

    미달되는 학교면 그냥 들어갈 것이지 왜 쓸데없이 특별전형은 노려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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